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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톡]"서비스도 볼보"… 국내판매 26% 차지한 '90클러스터' 매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수입차 판매량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만228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에 이어 4위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등록된 수입차는 총 19만1100대(테슬라 판매량 제외)로 전년 동기(21만9071대) 대비 약 12.8% 감소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의 이유로 수입차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각 브랜드는 신차 출시, 할인 및 프로모션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소비자 조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CSI)와 제품 만족도(TGR) 부문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에 오르면서 서비스와 상품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최상위 라인업인 '90 클러스터(XC90, S90, V90 CC)'의 활약이 크다. 이에 회사는 '90 클러스터' 출고자를 대상으로 보증 기간을 기존 5년 또는 10만km에서 7년 또는 14만km로 연장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선도래 기준, 추가 2년/4만km 동안 보상금액 총 2000만원 한도)이번 캠페인은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중시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을 대표하는 모델인 XC90, S90, V90 CC를 구매하고 30만원을 부담하면 7년 또는 14만km로 보증기간이 늘어난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타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200만~300만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지원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타면 탈수록 새로운 차'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했다. '90 클러스터(XC90, S90, V90 CC)'는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올해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량의 약 26%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자동차의 90 클러스터는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패밀리카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무엇보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높은 시야와 충분한 적재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는 XC90을, 동급 최고의 거주성으로 정숙하고 편안한 패밀리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는 S90을, SUV와 세단의 장점을 함께 누리고 싶은 소비자는 V90 CC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90 클러스터 전 트림에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 (IntelliSafe)'가 기본 적용됐으며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최첨단 능등형 안전 시스템 등도 포함된다.안전뿐만 아니라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고 2024년형부터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90 클러스터는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라인으로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편의품목을 갖췄다.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우드 소재 마감을 비롯해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등은 프리미엄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 꼽힌다.
[momo톡] 스페인 총리가 수해 현장에 타고 온 차는… '렉스턴'
스페인 총리가 수해 현장에 타고 온 차에 관심이 모인다. 쟁쟁한 유럽 SUV를 제치고 국산차가 질퍽한 진흙탕 길을 거침없이 누볐기 때문.지난 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는 레티시아 왕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등과 함께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 지역의 재난 현장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다. 주민 일부는 국왕 일행에 진흙과 오물을 집어 던졌고 욕설도 퍼부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건 정부의 늦은 대응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는 지난달 29일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2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약 3000여가구가 여전히 단전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 총리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대응이 충분하지 않고 부족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군인과 경찰 1만명을 피해 지역에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했다. SNS에서는 산체스 총리의 차가 공격당하는 모습도 공유됐다. 주민들은 차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쳤다. 일부는 긴 막대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산체스 총리 차의 창문이 박살난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라왔다. 이처럼 공격을 받으면서도 거침없이 진흙탕 길을 질주하는 모습도 공유됐다. 산체스 총리가 현장에 타고 온 차는 KG모빌리티의 SUV '렉스턴'이다. 확인 결과 2022년 현지 딜러로부터 구매 이력이 있으며 당시 회사는 경호를 위한 특별한 튜닝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파손된 사진을 보면 차 내부에 경광등이 설치됐을 뿐 별도의 방탄 튜닝은 하지 않은 일반적인 업무용 차로 보인다. 스페인은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유럽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인 지역이다. 스페인 군에서도 KG모빌리티의 렉스턴스포츠 등을 작전차로 활용하고 있다.새로운 렉스턴은 2022년부터 스페인에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KG모빌리티는 유럽에 2400여대의 렉스턴을 내보냈는데 그중 400대가 스페인으로 향했다.렉스턴은 2.2ℓ 터보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41Nm의 성능을 낸다.
[momo톡] 필요한 곳에 버스도 … 신기술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
빨라지는 고령화 시계에 모빌리티업계가 노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대중교통 운행이 어려운 지역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공급하려는 것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올해 9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20% 이상) 진입이 예상된다.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8년 만이다.이처럼 늘어나는 고령 인구와 비례하는 노인 교통 약자는 사회적 문제로 꼽힌다. 2021년 전체 교통약자 수는 885만명으로 고령자(57.1%)는 유형별 비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약자법에서는 교통약자를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 고령자의 지역 내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74%)이 도보(17.3%), 자가용(5.1%)에 비해 압도적이지만 특별시나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 또는 사각지역으로 조사(국토교통부의 2023년 대중교통 현황 조사)됐으며 특히 충남과 전남은 전체 지역의 과반 이상이 대중교통 운행횟수 적정성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도 모빌리티업계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을 투입,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쏘카 X 성동구-종로구━ 쏘카는 서울 성동구와 종로구에서 서울 시내 교통 사각지대의 무료 셔틀을 운영한다. 성동구가 운영하는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성공버스)는 성동구 내 공공시설을 순환한다. 미리 발급 받은 QR 탑승권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성공버스엔 차량관리솔루션(FMS, Fleet Management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쏘카의 비대면 차 관리 및 제어용 하드웨어 STS(Socar Telematics System)를 통해 성공버스 위치 및 이동 데이터 관제시스템과 실시간 송수신 하게 된다. 성동구 생활권 내 근거리 교통 데이터 기반으로 기존 마을버스 노선과 중복은 10% 미만이라고 한다. 종로구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사업도 참여했다. 돌봄카는 도로 폭이 좁거나 경사도가 높아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전용 무료 이동 서비스다. 현재 창신2·3동 내 주요 거점(승하차 지점 9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현대자동차 X 경기도━ 현대자동차는 경기도와 손잡고 수요응답형 버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 '똑버스' 인프라 구축에 참여했다.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및 운행계획표가 아닌 승객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현대차는 버스 제공과 함께 '똑버스' 이용 위한 앱 '똑타' 구축을 지원했다. '똑타'는 현대차가 개발한 인공지능 결합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셔클' 서비스를 토대로 개발한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현재 파주, 고양, 김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내 14개 지역에서 운행 중인데 지난해 12월 도입 후 올해 8월까지 누적 400만명 이상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최근 농어촌 등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어도 마땅한 대체 교통수단이 미비해 면허 반납률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현대차가 운영하는 수요응답 교통인 '셔클'(Shucle) 플랫폼의 확대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스튜디오갈릴레이 X 충주시━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충주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충주콜버스'를 운영한다. 충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 및 운행계획표가 아닌 승객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데 대중교통 소외지역 중점으로 운행한다. 산척면, 대소원면 등에 우선 운영, 이후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한 총 13개 읍·면에 도입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운영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바로 DRT' 앱 통해 이용 1시간 전 예약할 수 있다. 고령자 편의성을 고려해 전용 콜센터 통한 예약도 지원된다. 현재 충주시 외 천안, 용인, 수원, 화순 등 34개 지역에서 운영하며 누적 이용객은 96만명 이상이라고 한다.모빌리티업계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방은 대도심에 비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도심에서도 마을버스 등이 커버하지 못하는 골목길, 비탈길 등에 거주하는 노약자들은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워 대중교통 외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는 예산 문제 등으로 무작정 기존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이 어려운 만큼 모빌리티업계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momo톡] 현대차 '아이오닉 9', 원래는 '세븐'이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내놓을 대형 전기SUV 차명이 '아이오닉 7'(세븐)이 아닌 '아이오닉 9'(아이오닉 나인)으로 정해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차명이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아이오닉 9의 원래 차명은 '아이오닉 7'(아이오닉 세븐)이었다. 2021년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이 그 예다. 2019년 선보인 콘셉트카 '45'는 아이오닉 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아이오닉 6로 탄생했고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콘셉트카가 '세븐'이었다. 세븐은 2022년 부산모터쇼에서도 전시됐는데 당시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될 아이오닉 7의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해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가장 큰 특징은 대형SUV의 공간감이다. 세븐 콘셉트카에서는 실내 거주성을 극대화한 구성을 보여줬고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기둥(B필라)를 없애고 문이 냉장고처럼 열리는 '코치 도어' 스타일을 적용했다. 하지만 아이오닉 9에서는 코치 도어는 시도하지 않는다. 대신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 콘셉트카 '네오룬'에서도 코치 도어가 적용됐는데 현대차는 이 방식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현대차는 이와 함께 아이오닉 9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아이오닉 7에서 아이오닉 9으로 바뀐 건 기아의 EV9 이름 영향이 크다"며 "같은 차급임에도 숫자가 작아서 급이 낮아보일 수 있다는 판단에 최종 9로 정해졌다고 한다"고 했다.
[momo톡] 르노그룹 비밀기지 '르노 테크노센터(TCR)'
르노 신차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르노의 최신 자동차 트렌드, 간결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감성, 디스플레이 중심의 인테리어 레이아웃 등이 국내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2024 파리모터쇼 기자단은 르노코리아의 도움으로 르노의 첨단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르노 테크노센터'(TCR, Techno Center Renault)를 방문했다. ━연구개발은 물론 영업·마케팅까지 총괄하는 핵심 시설━ 르노 테크노센터(TCR)는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기앙쿠르(Guyancourt)에 위치해 있다. 1989년에 이곳에서는 르노그룹의 제품 설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통합 관리하며 2010년부터는 영업 및 마케팅 부서가 이전해오면서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링, 영업 및 마케팅 업무까지 수행하는 핵심 시설로 운영 중이다.현재 르노의 디자인 책임자는 질 비달(Gilles Vidal)이다. 그는 푸조-시트로엥 디자이너로 근무하면서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다. 2020년 르노그룹의 디자인 디렉터로 자리를 옮겨 클리오 5세대 페이스 리프트 모델, 세닉 E-TECH 일렉트릭, 5 E-TECH 등 르노의 신차 디자인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사무실은 밖에서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구조와 위치를 갖췄다고 한다.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르노 세닉은 르노 디자인센터 입구에 놓여 있다. 그만큼 회사가 거는 기대가 큰 모델이고, 내년 한국 출시를 앞뒀다. 르노 디자인센터에는 르노, 알핀, 다치아, 모빌아이 등 르노그룹 4개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센터가 함께 모여 있다. 르노 테크노센터는 차 개발 단계에 따라 다른 건물을 쓴다. 첫 번째 건물인 진보(Avancée) 빌딩에서는 신차의 초기 디자인을 담당한다. 두 번째 건물인 라뤼쉐(LaRuche)에서는 그룹 엔지니어링 부서 소속 기술자들이 모여 프로젝트팀을 구성, 섹션별로 신규 차종을 개발한다. 구매, 품질, 생산공정 기획 등과 관련된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마지막 건물 레 프로토(LE PROTO)는 프로토타입 자동차를 만들어 최종 평가를 하는 곳이다. 축적모형 제작공장인 모형차 제작센터(Centre de Réalisation des Prototypes Véhicules)를 통해 신차 개발에 필요한 모형을 기하학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제작하면서 해당 차종의 제조공정을 점검한다. 르노 테크노센터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CAVE(Cave Automatic Virtual Environment)다. 7000만픽셀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3D 몰입형 시각화 시스템과 최첨단 슈퍼컴퓨터가 결합해 모든 데이터들을 실물 크기로 가상현실화해 보여주는 시뮬레이터다.이곳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CAVE를 이용해 자신들의 연구 결과들을 직관적이고 세밀하게 분석한다. 인체공학적인 차 개발에 기여하는 이 장비는 차의 내 외부 디자인, 운전자의 드라이빙 포지션, 운전자 시각에서의 차량 내외부 디자인 검증, 각 인터페이스의 조작, 차량 내 감성 요인들에 대한 프로파일 등 극미한 요소들을 조합해 검증하는 데 쓰인다. 르노 테크노센터에는 '경쟁차 비교 워크숍 센터'도 있다. 이번에 기자들이 방문했을 때는 중국 전기차 샤오펑 G6를 비롯, 40대의 경쟁차를 분석 중이었다. 라파엘 멍시옹 르노 경쟁차량 분석 센터(CAC) 담당자는 "최근 인기 전기차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며 "1000여개의 부품을 분해해 분석하는데 9~10개월이 걸리고 모든 정보를 데이터화해 비교 분석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인도, 한국 등 각 지역에서도 매년 10개 정도의 모델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omo톡]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모터쇼야 골프대회야"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리미티드 에디션 및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해 갤러리들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0대 한정 판매된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갤러리 플라자 입구에는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SAV 'XM 레이블 레드'를 전시하며 이외 갤러리 플라자 메인 스테이지를 통해 '뉴 iX2', BMW의 수소전기 파일럿 모델 'iX5 하이드로젠', 순수전기 모델 'iX', 'i5 M60', 'CE 04'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들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는 각각 BWM i5 eDrive40과 BMW i7 eDrive50 등 순수전기 모델을 홀인원 부상으로 준다. 챔피언 세리머니가 펼쳐지는 18번 홀에는 럭셔리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 'i7 M70'가 전시되며 BMW를 대표하는 럭셔리 클래스 차량 'X7' 및 'i7' 역시 각각 1번홀과 16번홀에 전시됐다. 이외에도 대회장 곳곳에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들이 전시되어 갤러리들을 맞이하고 있다. 7번홀에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4번홀에서는 BMW의 최신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선보였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대표 모델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과 'X3 M'를 전시했다.
[momo톡] 돈 내고 불편 즐긴다… 오프로드 체험시설 어디
자동차회사들이 잇따라 '오프로드'(Off-road) 주행 체험시설을 늘리고 있다. SUV(승용형 다목적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차별화된 차의 특성과 성능을 알리려는 제조사와 색다른 경험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등록된 SUV는 59만6668대다. 같은 기간 31만5687대의 세단보다 거의 두 배가량 많은 데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05만9545의 56.3%에 해당한다.자동차업계 판매 일선에서는 소비자들이 쓰임새와 디자인을 이유로 SUV를 구입하는 게 보통이지만 '안전' 때문에 구입하는 것도 적지 않다고 한다. 업체들은 판매량이 보장되는 SUV를 내놓으면서 차별화를 위해 보다 강력한 성능의 차종을 내놓고 있다. 특별한 차종을 통해 상징성을 강조함으로써 대중 모델 판매를 끌어내려는 전략이다.━제대로 체험하면 반할 수밖에━ 가장 최근에 오프로드 시설을 오픈한 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다. 궁극의 오프로더로 불리는 'G-클래스'(G바겐)의 신형 출시를 기념하고 메르세데스-벤츠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하도록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열었다.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부지에 조성됐으며 자연 지형을 활용한 국내 유일 상설 오프로드 코스라는 게 회사의 설명. SUV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 및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 및 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뿐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이 가능하다. 최대 깊이 80cm의 물웅덩이를 통과하는 도강 능력도 경험할 수 있다. 영국 이네오스오토모티브가 '압도적 성능'을 강조하며 내놓은 '그레나디어'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 '오프로드 파크'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및 인근에 설치된다. 수입사 차봇모터스와 인제스피디움이 함께 시설을 조성했고, 이달 말 공개된다. 오프로드 파크에는 터널, 경사로, 계단, 사막, 도강(渡江) 코스 등 다양한 모듈을 난이도 별로 조성한 후 내년에는 고난이도 구간을 추가할 계획이다. 국내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인제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인근 오프로드 드라이브 코스를 연계한 투어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시설을 통해 이미 운전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와 협력해 태안에 국내 최대 드라이빙센터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를 운영하는데 특화 프로그램으로 '오프로드 익스피리언스'가 있다. 차종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투싼, 기아 모하비와 스포티지, 제네시스 GV80과 GV70으로 운영되는데 코스 타입별로 선택에 제한이 있다. 이곳에서는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오프로드 코스로 이뤄져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영종도에 드라이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오프로드 코스를 설치, 다양한 차종의 체험이 가능하다. 코스를 지날 때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들으며 BMW 차종의 강점을 경험하게 된다. 오프로드에서 태어난 '지프'(JEEP) 브랜드는 미국에서는 7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지프캠프'를 통해 국내에서도 20년째 강점을 부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프로드 구조물 체험부터 캠프 기간 동안 오직 행사 참가자들에게만 허락된 산악 코스를 주파하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도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히 차종의 성능을 제대로 느끼려는 이들을 넘어 가족 단위로 체험시설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브랜드들은 해외에서 운영하던 시설이나 행사를 국내에 적용하며 고객 경험 확대를 노리고 있다"며 "오프로드 시설을 체험하면 그만큼 차와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판매로 이어지게 되는 선순환구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험지에서 조난당할 일도 없어 일종의 테마파크처럼 여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오프로드 코스 체험비용은 프로그램과 차종에 따라 1회 기준 6만~10만원 선이다. 차 1대에 3인이 동승할 수 있다.
[momo톡] 테슬라가 불 지핀 자율주행차 '눈' 경쟁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 cab)을 두고 업계 의견이 분분하다. 공개 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공개 이후엔 혹평이 쏟아지며 주가가 하락, 하루 만에 시가총액 90조원이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로보택시의 '가격'을 언급한 점을 두고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가격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번 발표에서 많은 이들이 실망한 부분은 일론 머스크가 로보택시에 적용될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각국의 자율주행차 규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로보택시의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자율주행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그동안 전기차를 통해 여러 면에서 혁신을 이어왔지만 로보택시는 이미 업계에 자리 잡은 사업모델과 차별성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자동차업계는 정작 행사 중 공개된 '로보밴'(Robovan) 콘셉트 카를 주목했다. 20명이 탑승 가능한 자율주행 승합차로 기아가 강조하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콘셉트와 유사하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2027년 이전까지 사이버캡을 대량으로 생산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가능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전기차 판매가 둔화하며 남는 생산 여력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앞서 밝힌 사업모델은 우버와 차이가 없어서 실제 수익을 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공개될 때까지는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자율주행차는 센서 가격 중요... '눈' 경쟁 본격화 될까━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선보일 '사이버캡' 가격을 3만달러(약 4071만원) 미만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업계에서 거래되는 자율주행차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복잡한 조각을 이어 붙이는 대신 많은 부분을 일체형으로 설계,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효율화를 추구한다.테슬라는 카메라 등 시각센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를 더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무겁고 비싼 센서를 쓰지 않아도 되므로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많은 데이터가 쌓여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 현재 저렴한 모델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자율주행 시각 데이터를 쌓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있다.하지만 시각센서 방식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탓에 라이다(Lidar) 방식보다 사물 인식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기술 관련 리서치 회사인 가이드하우스인사이트(Guidehouse Insights)가 발표한 올해 자율주행업체 순위를 보면 모빌아이(인텔)가 1위, 웨이모(구글)가 2위다. 3위는 중국 바이두, 4위 크루즈(GM), 5위 모셔널(현대차) 등이다. 테슬라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는 상업화와 안전도 향상에 관한 평가기준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평가에서 상위권 업체들은 '라이다' 센서 기반의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통해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차 외부에 센서를 탑재해야 해서 무게가 늘어나고 가격도 여전히 비싼 편이다.자율주행업계에서도 방식에 따른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과거처럼 차이가 크지 않은 데다 원가 측면에서 시각센서 기반 기술을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미국에서 모셔널을 통해 라이다 방식 자율주행차를 테스트 중이고,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웨이모에 납품하기로 했다. 반면 국내에선 포티투닷을 통해 시각센서 방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자율주행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구체적으로 자율주행차 출시 가격을 언급한 만큼 특히 자율주행차 후발 업체들은 가격을 앞세우며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며 "이미 자리를 잡은 글로벌 업체들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통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어떤 방식이 우수한지 논쟁을 벌이기보다, 차의 급이나 성격에 따라 연관 기술을 섞거나 다르게 응용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momo톡] 카페 수익도 EV충전소에 투자…인프라에 진심인 BMW
BMW 그룹 코리아가 서울 도심에 글로벌 BMW 그룹 내 최초의 라운지형 급속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열었다. 이곳은 GS칼텍스 주유소 부지가 있던 곳이다. 수익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문화를 선도하려는 브랜드 특유의 철학이 반영됐다.BMW의 공간에 대한 투자는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가 대표적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4년 7월, 인천 영종도에 총 770억원을 투자해 24만1780m2 규모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다. 축구장 33개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부지에 즐거움(Joy), 책임감(Responsibility)을 주제로 드라이빙 트랙,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 등의 핵심 시설과 함께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내부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130억원을 더 투입해 확장공사를 했고 제2트랙, 조이스퀘어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0년 10월에는 누적 방문객 100만명에 이어 올해 5월31일 기준 누적 방문객 150만명을 돌파했다.전기차 충전에 대한 고민도 이곳에서부터 시작됐다. 2022년 11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단일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총 80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BMW 오너 외에도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3년 첫 충전인프라를 구축한 이후 투자를 이어왔고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1600기의 충전기 설치를 마쳤다. 지난해 말부터 실행한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 주문진 등 전국 각지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열게 됐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누적 21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허브 라운지 전기차 충전 구역에 스프링클러를 3중으로 설치하고 열화상 CCTV, AVD 소화기 및 소화포로 구성된 소방킷 등을 갖췄다. 올 연말에 하부 냉각 소화장치도 도입 예정이다. 김남균 BMW 그룹 코리아 충전 인프라 담당 매니저는 "그룹 내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고 앞으로 라운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한국전력과 함께 개발한 플러그 앤 차지(PnC)는 올해 1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를 차에 연결하면 자동 결제와 충전이 한 번에 이뤄진다. 처음 회원가입할 때 결제정보를 등록하고 차에서 PnC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내년 상반기엔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도 설치 예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도 초급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BMW는 국내 브랜드와 협업도 강화한다. 충전설비는 GS차지비와 함께 맞춤형 충전기를 확충한다. GS와는 충전소 확충과 운영을 협업하게 된다. LG전자와는 충전로봇 등 개발하고 라운지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공간 목적의 확장도 있다. 평소 보기 어려운 한정판 모델과 특별판 모델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BMW 드라이빙센터와 같은 독창적인 공간 운영 개념으로 봐 달라"며 "카페 수익도 충전소 확충에 쓰이게 되는데 많은 이가 와서 전기차 라이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BMW 전기차에 대해 좋은 인상 심어주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이 공간은 모든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momo톡]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기차 대안 될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특성 때문이다. 충전 스트레스가 없으면서도 부드러운 주행과 뛰어난 연료효율까지 겸비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8만7903대로 7만5985대인 경유차 판매량의 2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30만9164대로 경유차 판매량인 30만8708대를 처음 추월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후 첨단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보다 가격대가 더 높지만 뛰어난 연비로 경제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공인 연비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해 전기차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낸다는 게 회사의 설명.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뤄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 1.64kWh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도 주목할 부분이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클러스터, 센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개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cinema(시네마)를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Screenhits(스크린히츠) TV가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티빙, 왓챠, 애플TV 등의 통합 OTT 서비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을 독립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대상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내용을 발표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운행하다가 차를 반납하고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잔가보장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잔존가치를 고객에게 보장하는 서비스다.잔가보장율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간 1,250km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보유 기간 별 최소∙최대 기준 주행 거리와 잔가보장율을 1년 단위로 보면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다. 여기에 기간 별 최소 주행 거리에 도달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5000km 구간 당 0.5%의 추가율을 보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2년 동안 총 1만9000km를 주행하면 최소 기준 주행 거리인 2만5000km 대비 운행하지 않은 6000km를 추가 보상 받아 총 71%의 잔가보장율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르노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된다.
[momo톡] '엑셀' 밟아도 차 스스로 멈췄다…주목 받는 기능은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는 가운데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돌진 사고도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다. 편의를 위해 새로 도입된 기능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게 된 것이다.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카페에서 돌진 사고를 내 11명의 부상자를 낸 테슬라 차종 운전자는 '원 페달(One pedal) 드라이빙' 조작 미숙을 인정했다. 후진을 하려 했으나 전진 기어를 넣은 상태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했다.일반적인 엔진차는 전진 또는 후진 기어를 넣으면 엔진의 힘이 변속기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특히 자동변속기 차종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크리핑·creeping)이 생기기 때문에 정체구간이나 주차 등의 저속 상황에선 가속 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은 가속과 감속을 가속(엑셀러레이터) 페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가속되며 반대로 발을 떼면 제동된다. 업계에서는 원 페달 드라이빙 기능이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선 발을 이리저리 옮길 필요가 없어 편리한 데다 발을 떼는 것만으로도 제동되기 때문에 페달을 잘못 조작할 여지를 줄였다는 주장도 있다. 문제는 후진 때다. 가속페달을 반드시 밟아야 움직이기 때문에 혹시나 주행모드를 잘못 설정했을 땐 최근 사례처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왔다.자동차 제조사들은 후진 상태에서 사고 위험이 있을 때는 '긴급제동' 기능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물론 이 역시도 자동차가 운전자의 의도를 잘못 해석했을 땐 해당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일정 강도 이상으로 페달을 밟거나 운전대를 돌리는 경우 운전자가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조작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 건 효과가 입증된 'PMSA'(Pedal Misapplication Safety Assist,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기능의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전·후방에 장애물이 감지된 상황에서 운전자가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급하게 작동하는 경우 운전자의 오인으로 판단, 스스로 출력을 제한하거나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PMSA가 탑재됐다. 이 기능이 작동하는 조건은 정차 또는 정차 후 출발 시, 조향각 430도 이하, 25도 이하의 구배(지면 기울기)의 경우에만 작동한다.이 기능은 장애물과의 거리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1m 이내(1차)인 경우 구동력을 0에 가깝게 제어하고 거리가 60cm 이내(2차)로 가까워지면 유압 제동을 제어해 충돌을 방지하게 된다. 먼저 기능이 작동하면 클러스터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라는 경고 메시지를 띄우고 경고음을 울려 위험을 알린다. PMSA가 작동한 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기능이 해제되고 차속이 일정 속도 이상 올라가면 다시 활성화돼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현대차가 최근 진행한 '캐스퍼 일렉트릭' 시승행사에서는 해당 기능을 시연, 동승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장애물과 일정 거리를 벌린 뒤 가속페달을 꾹 밟자 차가 앞으로 움직이다가 장애물 앞에서 즉시 멈췄다.현대차 관계자는 "PMSA도 운전자가 페달을 어떻게 밟았느냐에 따라 작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장 현실적으로 안전한 기능으로 꼽힌다"며 "충돌방지 보조 기능과 비슷하지만 페달 오조작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업계 관계자는 "PMSA는 특히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유럽에서는 이 장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momo톡] '이것' 믿다가 '꽝'…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사고 3년 새 41.8%↑
운전자가 자동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맹신하면서 여름 휴가철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31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여름 휴가철(7~8월)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96건,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8명, 2030명으로 집계됐다. 3년 전인 2020년에 비해 사망자수는 감소했지만, 사고건수와 부상자수는 각각 41.8%, 43.3% 증가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운전자 법규위반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여름 휴가철(7~8월)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발생 요인 1위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61.4%), 2위는 안전거리 미확보(29.0%)로 합계 90% 이상을 차지했다.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은 전방 주시 태만,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 등으로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에 탑재된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ACC 기능은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운전 보조 기능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주행 시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운전자가 ACC를 자율주행기술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고, 해당 기능에만 의존한 채 전방 상황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 돌발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제어 등 주행보조 기능 이용(추정 포함)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9건이며 17명이 사망했다. 이 중 8건은 올해 발생했는데 9명이 사망했다.적응형 순항제어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대부분의 적응형 순항제어 기능이 건조한 노면과 평지, 일반적인 중량을 기준으로 작동한다. 비나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에는 카메라와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 거리가 늘어나 앞차와의 거리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탑승자가 많아 차량 무게가 늘어난 경우나 내리막길, 굽잇길에서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전방 주행 차의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정차한 경우, 공사 중이거나 사고 처리 현장에서도 전방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추돌할 수 있다. 기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며, 운전자는 필요 시 즉각적으로 운전대 조작과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에 비해 주행속도가 빠른 만큼,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응형 순항제어는 운전자를 보조해 주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은 아니므로 운전자가 항상 운전대를 잡고 전방을 주시하면서 돌발 상황에 대응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momo톡]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올 여름 꼭 필요한 이유
자동차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이하 GM)도 올해 글로벌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원조 격인 '온스타'(OnStar)를 국내 도입하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온스타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분야의 리더다. 28년 전인 1996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런칭한 온스타 서비스는 독보적인 기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금도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4월부터 온스타 서비스를 국내 도입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의 신차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디지털 활성화(Digital Activation) 기능이 도입돼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서비스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GM은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올 여름, 새롭게 적용된 온스타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탑승 전 미리 더 시원하게…원격 시동 기능━ 한여름 야외에 세워진 차 내부는 그야말로 찜통이다. 2020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차 내부 온도 변화 실험 결과 한여름 기온인 35도 날씨에 야외 주차된 차 내부 온도는 4시간 후 대시보드 온도가 최대 92도, 조수석과 뒷좌석은 62도, 뒷좌석 판넬 78도, 트렁크는 51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경우에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차에 타지 않고서도 시동을 걸어 미리 에어컨을 켤 수 있는 원격시동 기능이다. GM 모델 중에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올 뉴 콜로라도, 캐딜락 리릭 등 온스타 서비스가 적용된 모델은 간단한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미리 시동을 걸어 차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캐딜락 리릭 등 올해 출시된 신모델은 세부적으로 공조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 온스타에 새롭게 적용됐다. ━물건 가지러 갈 땐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 온스타 서비스는 휴양지에서도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 두고온 여행 짐이나 물건을 가지러 가기 위해선 자동차 키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온스타 서비스를 활용하면 키가 없더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차 도어의 잠금을 해지할 수 있다. 국내 서비스되는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 도어의 잠금 및 잠금 해제, 경적 활성화, 비상등 점멸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때문에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차문을 열어줄 수 있다.━예기치 못한 사고나 고장도 문제없어━ 휴가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도 온스타 서비스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온스타를 통해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 온스타가 적용된 차의 운전자는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의 주요 부품의 상태를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 앱으로 진단할 수 있다.기타 차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세부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으며 교환이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은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준다. 정비 역시 앱으로 전국 400여 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momo톡] 대한항공 차세대 기종 B787-10, 실내서 '청자색' 뺐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B787-10 기종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보잉사의 최신 항공기로, 2027년까지 총 20대 도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B787-10은 꿈의 항공기 '드림라이너'(Dreamliner) 787 시리즈 중 가장 크다. 동체 길이가 68.3m로 같은 시리즈인 B787-9와 비교해 5m쯤 늘면서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늘어 최대 운항 거리는 1만1175㎞로 B787-9 대비 1400㎞쯤 짧다.엔진은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사의 GEnx-1B74/75를 장착했다. 좌석은 프레스티지클래스(비즈니스) 36석, 이코노미클래스 289석 등 총 325석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변화는 이번 B787-10을 통해 처음 공개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이다. 조각보 패턴 등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무늬를 살려 디자인했다. 시트 컬러도 바꿨다. 그동안 대한항공을 상징하던 '청자색' 대신 조선시대 백자에서 영감을 받은 크림색, 놋그릇을 연상케하는 금빛으로 따뜻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더했다. 푸른빛이 도는 차콜색과 블랙 컬러도 활용했다.좌석 구성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실상 독립된 공간으로 이뤄졌고, 좌석 등받이를 180도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다. 좌석 시트 길이는 기존보다 길어진 78인치(약 198㎝)에 달하며 좌석 간 간격은 46인치, 좌석 너비는 21인치로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해 편의성도 높였는데, 이곳엔 컵을 놓을 수 있는 테이블과 개인 물품 보관함,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220·110V 겸용 콘센트, 2개의 고속 USB-C 포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이코노미클래스도 변화가 있다. 대한항공 '뉴(New) 이코노미' 좌석을 3-3-3 배열로 적용했다. 컬러는 '청자색' 대신 선명한 색감의 짜임 패턴이 주는 색다른 분위기가 특징이다. 좌석 등받이는 최대 120도까지 젖힐 수 있고 다양한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대가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좌석 간 거리는 32인치, 시트 너비는 17.2인치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보다 확 커진,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가 설치됐다. 프레스티지클래스 모니터는 다른 기종의 일등석에 버금가는 24인치가 설치됐고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클래스는 타 기종보다 약 2인치 늘어난 13인치 모니터가 설치됐다. 프레스티지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 모니터 모두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긴 운항 거리와 차별화된 좌석, 높은 연료 효율 등의 특징을 가진 B787-10을 핵심 수요 노선에 투입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우선 캐나다 밴쿠버 노선에 이 기종을 활용할 계획이다.
[momo톡] 'EV3' 활용도 높인 특화 기술 3가지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첫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이브이스리)는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핸들링(R&H) 성능과 소음진동(NVH) 성능도 강화해 주행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설계 및 생산방식인 'E-GMP' 기반 전기차다. 작은 차체임에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시스템을 적용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전기 활용도 높이고 사고 방지하는 '유틸리티 모드'━ 기아는 EV3에 새로운 전기차 전원 제어를 적용해 유틸리티 모드, V2L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했다.기존 'OFF–ACC-IGN–READY(시동이 걸린 상태)'의 4단계로 구성된 전기차 전원 제어를 'OFF–POWER ON–READY'의 3단계로 단순화했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를 READY 상태뿐 아니라 POWER ON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활용도를 높였다.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1회 누르면 전기는 사용 가능하지만 주행은 불가능한 POWER ON 상태로 진입할 수 있다. 이때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냉·난방 등 공조시스템, 실내 V2L(가정 전원처럼 전기차의 전기를 뽑아 쓰는 기술)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기존 READY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유틸리티 모드를 POWER ON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동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혹시모를 조작 실수도 막을 수 있다.퀵 컨트롤 메뉴에 유틸리티 모드를 추가하는 등 모드 진입 시 편의성도 개선했다. 배터리 충전 또는 실외 V2L 사용 시에도 유틸리티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통통 튀지 않으면서도 흔들림 줄였다━ 콤팩트 SUV라는 한계에도 EV3는 주행 시 고급감을 높이고 핸들링 성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EV3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3세대 주파수 감응형 밸브'가 적용돼 주행 시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줄였다.이 밸브는 크기를 줄여 중소형 차급에 적합하도록 개발됐으며 주로 고주파수 대역에서 형성되는 노면 주행 진동을 줄이기 위해 고주파수 진동 감지 시 진동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감쇠력을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하이드로 G부싱'을 적용해 일반 부싱 대비 충격 흡수 성능을 10배 높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부싱은 반복되는 작은 진동들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차 후륜 쪽에 멤버스테이를 적용하고 L-브라켓을 추가해 차체의 구조강성을 강화함으로써 차의 응답성과 선회 시 안정성을 높여 전반적인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후륜구동 기반의 E-GMP를 뒤집어 전륜구동방식으로 구성을 바꾼 만큼 차 뒷부분의 주행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위해 소음과 진동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포함한 고주파음이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차 전륜 멤버에 프레임 스테이 브라켓, 후륜 멤버에 다이나믹 댐퍼를 적용했으며 멤버 부시 특성을 개선해 노면 소음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했다.기아는 차폐감을 강화하기 위해 흡음 면적을 넓힌 플로어 분리형 흡음 패드를 적용하고 현대차그룹 최초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천공 흡차음백을 차 후측면에 적용해 소음을 줄였다.이외에도 후륜 휠가드 내부에 중공사 흡음재를 적용해 우수한 수준의 흡차음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흡음 패드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중으로 구성된 유리 사이에 차음 필름층이 삽입된 이중 접합 차음 유리도 적용해 풍절음을 줄였다.아울러 PE(Power Electric)의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모터 및 기어의 진동을 줄이고, 모터와 인버터 커버에 흡차음재를 적용했으며 PE 케이스의 구조를 보강해 강성을 높였다. ━익숙해지면 편한 '원 페달' 시스템━ EV3에는 '아이 페달 3.0'이 적용됐다.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아이 페달(i-Pedal) 기능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아이 페달 3.0은 0단계에서 3단계까지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스티어링 휠 좌측의 패들 시프트를 1초 이상 당기면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회생제동 단계별 감속도를 기반으로 차를 멈출 수 있다.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에서만 아이 페달이 작동하던 기존과 달리 운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감속도로 아이 페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아이 페달 3.0은 메모리 기능이 추가돼 전원을 껐다가 시동을 켰을 때도 이전에 설정한 아이 페달 단계가 유지된다.후진 시 아이 페달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이 페달 3.0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기능을 끄면 후진 시 아이 페달은 비활성화돼 기존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페달을 활용해 정차 및 변속할 수 있으며, 전진으로 변속 후 시속 20km 이상으로 가속 시 다시 아이 페달 기능이 활성화된다.
[momo톡] '집중호우' 장마철 자동차 관리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잦은 폭우로 침수와 빗길 수막현상 등 돌발 사고가 발생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대비해 장마철 자동차 안전점검은 필수다.1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가 2만 7266건으로 전체 41%를 차지했다. 이중 7월 빗길 교통사고가 1만3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장마철 사전점검과 안전거리 확보 중요━ 장마철에는 자동차 배터리와 엔진 오일 그리고 타이어 마모 상태,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와이퍼 상태 확인도 중요하다. 타이어 상태가 빗길에서 제동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고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교체시기는 운전자의 운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4년 정도 5만~8만km 주행한 경우 마모 상태를 확인 후 마모가 심할 경우에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빗길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마철의 경우 공기압을 평상시보다 10~15% 정도 높여줘야 한다.빗길 운전 시에는 전조등과 와이퍼 등 작동이 증가해 자동차 배터리가 빨리 닳을 수 있다. 장마철에는 운전하기 전 배터리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해 주는 와이퍼도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다.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시야가 좁아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와이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배 이상 길어지는 만큼 운전자는 장마철에는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해서 주행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충분하게 확보해야 한다.도로 위 고인 물 때문에 발생하는 수막현상도 조심해야 한다. 수막현상은 고인 물로 인해 타이어와 지면 사이 수막이 생기면서 자동차가 순간적으로 방향을 잃고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수막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고인 물을 피해 운전하고 부득이하게 고인 물로 지나갈 경우에는 감속 운행해야 한다.━미리 침수 우려지역 확인━ 장마철에는 침수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운행해야 한다. 상습 침수 지역이나 지형이 낮은 곳의 주행과 주차는 피하고 경사로보다는 평지에 주차해야 한다. 최근 강남구청은 실시간 도시침수 모니터링 시스템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강남 상습 침수지역에 있는 CCTV를 활용해 도로 위 침수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2022년에는 115년 만에 내린 역대급 폭우 인명피해가 발생했었다. 완성차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 사전 점검과 침수 피해 차량 점검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기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수해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10월말까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르노코리아는 침수·파손 피해를 본 고객에게 차량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수해 발생시 보험 수리 최대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9월말까지 실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지프와 푸조는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아우디코리아는 침수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성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momo톡] 기아 EV3, 주행거리 '확' 늘어난 이유 3가지
기아는 새로운 전기 SUV 'EV3'의 핵심가치로 '긴 주행거리'를 꼽는다. 작은 차체를 갖췄음에도 넉넉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소비자 불안을 줄였다는 것.기아 EV3는 롱레인지 모델, 17인치 기준 동급 최대 수준인 81.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01km에 달한다. 이 같은 주행거리는 셀의 밀도, 탑재 용량에 따른 것이다. 탑재된 4세대 배터리는 셀 단위 에너지 밀도를 높여 동일한 400V 시스템이 탑재된 니로EV 대비 약 22%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배터리 팩 내부를 구성하는 여러 전장품을 2단으로 탑재, 공간을 확보하고 이곳에 배터리 셀을 추가해 니로EV 대비 25% 더 많은 셀을 탑재했다.━최신 공조 시스템으로 주행거리 끌어냈다━ 기아는 EV3에 공조 시스템(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의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보다 더 넓은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THIN(씬) HVAC'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새로운 공조 시스템은 내부 열교환기 배치를 세로형에서 가로 적층형으로 바꾸고 공조 시스템 내부 도어 구동 방식을 기존 회전식에서 슬라이딩식으로 바꿨다. 뒷좌석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통로를 실내 공간 쪽에서 PE(Power Electric)룸 쪽으로 옮겼다. 여기에 내부 공기 유로를 단순화해 시스템 크기를 줄이면서도 풍량을 늘려 소음과 전력소비를 낮췄다.과거엔 외기 열원과 구동 열원 중 한가지만 활용했지만 차세대 열관리 시스템은 외부 공기의 열과 모터, 배터리의 폐열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히트펌프의 성능을 극대화, 더욱 우수한 난방 성능을 확보하고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한 전비 감소도 최소화했다.━운전자 습관 개선해서 효율 증대━ 새롭게 적용된 '아이 페달 3.0'(i-Pedal)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아이 페달 기능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작동할 수 있다.아이 페달 3.0은 0단계에서 3단계까지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스티어링 휠 좌측의 패들 시프트를 1초 이상 당기면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회생제동 단계별 감속도를 기반으로 차를 정차할 수도 있다.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에서만 아이 페달이 작동하던 기존과 달리 운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감속도로 아이 페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스마트 회생 시스템 3.0'도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회생제동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센서를 통해 감지한 선행 차와의 거리 및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해 적정 수준으로 자동 감속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감속 강도에 따라 회생제동만을 활용해 자동으로 감속함으로써 경제적인 운전을 돕는다.'주행 가능 거리 가이드'도 적용, 운전자가 전비에 도움이 되는 운전을 하도록 돕는다. 기존에 표시되던 과거 주행 전비를 기반으로 계산된 주행 가능 거리 외에도 운전 스타일에 따라 도달할 수 있는 최대/최소 주행 가능 거리를 추가로 클러스터에 표시해준다.전비에 도움이 되는 운전을 할 경우 최대 주행가능 거리 쪽으로 초록색 게이지가 채워지며 주행 가능 거리 이득량이 표시되고, 반대의 경우 최소 주행 가능 거리 방향으로 주황색 게이지가 채워지며 주행 가능 거리 악화량이 표시된다.━공기저항 최소화 기술 적용━ EV3는 공기저항계수(Cd) 0.27을 달성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헤드램프 및 전면 범퍼 곡률 개선 ▲휠 갭 리듀서 적용 ▲전ᆞ후륜 휠 아치 후방 곡률 증대 ▲휠 형상 최적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 및 각도 개선이 이뤄졌다.루프 스포일러의 각도를 하향하고 후면 범퍼 하단에도 스포일러 형상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하는 사이드 실 언더커버를 비롯, 총 8종의 부품을 차체 하부에 적용해 커버링 면적을 79.1%로 늘리고 전면 언더커버에서 후면 언더커버를 지나 후면 범퍼 하단까지 이어지도록 3D 형상을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momo톡] BMW·벤츠와 어깨 나란히…볼보車, 존재감↑
그동안 국내 수입차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판매경쟁이 뜨거웠지만 올 상반기는 '볼보자동차∙렉서스∙테슬라' 등 비(非) 독일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다.볼보의 경우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량 4위를 지키며 올해 상반기 판매량에서 BMW, 벤츠, 테슬라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볼보는 매월 평균 1200대 수준의 고른 판매량을 유지, BMW-벤츠 등과 프리미엄 브랜드 3강 구도를 형성하며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프리미엄 편의품목을 전 차종에 대거 적용함으로써 '가족들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패밀리카'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고객 접점 강화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내 네트워크 확장 및 인재 양성 등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를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도 구매요소로 꼽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1만대 클럽에 가입한 이후 고객 접점 강화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와 올해 서비스 네트워크에만 약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그 결과 현재 39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매한 차종에 대해서는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BEV) 모델의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km까지 무상 보증 해준다.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 제도'를 도입,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상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 위해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볼보자동차가 꾸준한 선택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동급의 경쟁 모델을 넘어서는 상품성 덕분이다. 지난해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엔트리 모델인 XC40부터 플래그십 모델인 XC90까지 전 차종에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했다.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해당 시스템은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인 '티맵'과 AI 플랫폼인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발화어(아리아) 하나로 길 안내부터, 공조 설정, 정보 탐색, 음악 재생, 전화 및 문자 확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볼보는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을 제공, 이 같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선 업데이트(OTA)도 1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차를 경험하도록 지원한다.━'안전'도 럭셔리하게 챙긴다━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볼보자동차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를 전 차종에 탑재하고 있다.이를 통해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with steer assist)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Cross Traffic Alert)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Rear Collision Warning & Mitigation)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등 첨단 안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어시스턴트(Volvo Assistant)' 서비스를 갖췄다.볼보자동차의 인테리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려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마치 북유럽의 거실을 재현한 듯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력 판매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Ultimate Bright) 모델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 라임(Linear Lime), 드리프트 우드(Driftwood) 등 천연 우드 트림과 함께 ▲스웨덴 왕실 공식 브랜드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초미세먼지(PM2.5)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 등을 기본 탑재했다.
[momo톡] 배터리 공장 화재에 커진 전기차 화재 불안
최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기차업계에서는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 전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이어지진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공장 내 화재가 처음 발생한 곳은 군 납품용 1차전지 완제품을 검사 및 포장했던 곳이다. 군용 무전기나 의료용 기기, 검침기 등에 쓰이는 1차 전지는 전기차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2차전지와 다르다. 1차전지는 충전이 불가능해 한번 쓰고 버려야 하지만 2차전지는 충전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1차전지 중에서도 '리튬염화티오닐(Li-SOCl₂) 전지'를 생산,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염화티오닐은 섭씨 140도 이상에서 물과 반응하면 염화수소 가스, 이산화황 같은 독성 물질을 발생시킨다.1차전지는 제조할 때 무조건 완전히 전기를 채워 넣어야 한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보관 과정에서 그만큼 화재 위험성도 커진다.전기차는 충전과 재활용이 가능한 '2차전지'를 적용하기 때문에 출고 시 배터리에는 필요한 최소 수준 만큼만 충전돼있다.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2차전지는 음극재로 흑연(그라파이트)을 주로 활용한다. 1차전지에 쓰이는 리튬-메탈과 비교하면 흑연은 상대적으로 구조가 안정적이고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 이온(ion)만 통과하게 하는 분리막 기술도 1차전지와 비교해 고도화 됐다. 2차전지 분리막에는 열에 잘 견디도록 세라믹 코팅을 한다.2차전지의 제조 시설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2차 전지 제조 시설은 대부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재예방법)에 따르면 연면적 3만㎡ 이상 공장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소방당국의 특별조사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전기차업계 관계자는 "교체용 1차전지와 단순 비교하며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리튬이 포함된 배터리는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에는 각종 안전 진단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름 위 레이싱'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아이오닉5 N 우승
최근 현대자동차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 아이오닉 5N을 출전시켜 양산형 전기차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각종 레이싱 대회는 물론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도 꾸준히 참여해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다.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일명 '구름 위의 레이스' 라고 불린다.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다.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레이스 중 하나다. 해발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친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총156개의 코너를 통과해야한다. 현재 전기 자동차 출전이 일반화되면서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곳은 고산지대로 높은 고도의 낮은 공기 때문에 공기를 필요로 하는 내연기관 엔진은 출력이 떨어진다. 반면 연소가 필요없는 전기차는 고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성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N TA Spec은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 세단 최고 기록인 9분54.901초를 경신하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비개조 차로 참가한 아이오닉5N은 10분 49.26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존 비개조 양산형 전기차 세단 최고인 11분 2.801초를 넘어선 기록이다.현대차의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현대자동차는 독자 개발한 알파엔진이 탑재된 국내 최초 2도어 스포츠카 스쿠프(Scoupe) 로 1992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 참가했다. 뉴질랜드 출신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 로드 밀렌(Road Millen) 선수가 스쿠프 터보차로 13분 21.17초로 우승을 달성했다. 스쿠프는 1990년에 출시된 첫 국산 스포츠카다. 2012년에는 로드밀렌이 아들 리즈말렌과 함께 '제네시스 쿠페'로 대회에 도전해 모터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높은 경기였다. 리즈말렌은 9분46.164초로 당시 코스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스쿠프에서부터 티뷰론, 투스카니, 제네시스 쿠페로 국산 스포츠카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성능차 N 개발까지 고성능 DNA를 34년간 이어오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알리고 증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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