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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톡] 장거리 해외여행 시 '시차 지옥' 빠지지 않으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장거리 해외여행이 늘면서 시차 적응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시차가 큰 곳을 다녀온 뒤 '시차 지옥'에 빠졌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는 '시차 증후군'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일평균 17만3000명, 총 121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올 만큼 항공 여객 회복세가 가파르다. 항공업계에서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장거리 여행 시 필요한 각종 꿀팁을 미리 확인해둘 것을 권한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에 따르면 시차 증후군 예방법은 비행기 탑승 전과 후의 행동요령으로 나눌 수 있다. 유럽이나 동남아 등 한국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우 비행기 탑승 3일전부터 1~2시간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북미나 하와이 등 동쪽으로 여행할 경우 1~2시간 일찍 잠들고 일찍 기상하는 것이 좋다.항공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런 수면 패턴의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비행기 탑승 전날이라도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며 "여행 전 수면이 부족한 경우 현지에서 시차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비행기에 탑승하면서부터는 목적지의 현지시각에 맞춰 행동하는 것도 항공·여행업계의 공통된 추천이다.오전에 도착하는 경우 기내에서는 안대, 귀마개 및 편하고 보온성을 갖춘 옷을 착용,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게 좋다. 도착지에서 낮잠을 자면 밤잠을 설칠 수 있으므로 햇볕을 쬐며 야외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목적지에 저녁 시간대 도착 예정이면 기내에서는 최대한 잠을 참는 편이 좋다. 항공의료센터 관계자는 "기내에서의 음주는 일시적인 졸음을 유도하지만 숙면을 방해해 피로도를 높일 수 있다"며 "주류 대신 물을 충분히 마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momo톡] 멀미 없는 전기 SUV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는 지난해 국내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늘어난 주행거리를 갖춘 2023년형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면서 수입 전기차 2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2023년형 ID.4는 더욱 최적화된 회생제동 시스템과 새롭게 개발된 전기기계식 브레이크 부스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복합 421km(도심 451km, 고속 384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보조금을 100% 지급 받는 수입 전기차 중 가장 긴 복합 주행거리다.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복합 4.9km/kWh로 기존 대비 향상됐다.고전압 배터리는 총 용량 82kWh이며 최대 135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급속 충전 시 5~80% 구간 충전을 36분 만에 마친다. PSM(Permanently excited Synchronous Motor)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6kg.m(31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8.5초가 걸린다. 전기차는 강한 회생제동 탓에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멀미를 유발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많다. 폭스바겐은 2023년형 ID.4에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최신 회생제동 시스템이 적용돼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 점은 ID.4를 구매한 고객들이 호평하는 포인트라는 것.강한 회생제동이 필요할 경우 B(Brake) 모드로 전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내리막길 등에서는 별도의 브레이크 조작 없이 B 모드 만으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경제성도 갖췄다. 유럽산 수입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2023년형 ID.4의 가격은 ID.4 프로 라이트 5690만원, ID.4 프로 5990만원이다.(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 폭스바겐 설명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은 580만원이며 각 지자체에서 지급되는 보조금까지 적용 시 실구매 가격은 4000만원대 후반에서 5000만원대 초반이 된다. ━디자인과 첨단 기능도 매력포인트━ 2023년형 ID.4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음에도 이질감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과 볼륨감 있는 후면부 등 여러 디자인 요소를 통해 전통적인 SUV의 강인한 인상을 계승하면서도 공기저항계수(Cd) 0.28의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으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바탕으로 전기차에 적합한 짧은 오버행과 2765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보인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43ℓ, 2열 폴딩 시 1575ℓ로 늘어난다. 일상 주행은 물론 큰 짐을 싣거나 서핑,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도 편리한 수준이다.실내에는 직관적으로 주행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5.3인치 ID.콕핏과 ID.4 Pro 기준 1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ID.4 Pro에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된다.한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트렁크 이지 오픈&클로즈, 시간 예약 및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과 히트펌프 등 다양한 편의품목도 두루 탑재했다.이 밖에도 에어리어 뷰(360˚ 뷰 카메라), 보행자와 자전거를 인식해 사고를 예방하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사고 감지 시 안전벨트를 조이고 창문을 닫아 탑승객을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등 첨단 안전품목도 충실히 적용했다.
[momo톡] 무더위와 폭우 견뎠다... 추석 장거리 운전도 대비하자
자동차는 1년 내내 고달프다. 폭설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과 폭염에 장대비가 쏟아지는 여름을 견뎌내야 하는 데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길에 장거리 주행까지 해야 한다. 혹독한 환경과 수천㎞에 달하는 이동거리를 감안하면 우리의 발이 돼 주는 자동차를 수시로 점검하며 관리는 하는 건 필수다.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꼭 챙겨야 하는 자동차 점검 사항은 뭐가 있을까.━車무게 지탱하는 타이어 건강 살피자━자동차의 모든 무게를 지탱하는 타이어는 안전운전과 직결돼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사전 점검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타이어 공기압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차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는 접지력 확보와 마찰력의 손실을 줄여 안전운전과 함께 연비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추석 연휴와 같이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을 앞뒀다면 평상시보다 5~10% 정도 공기압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가 있다면 비상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까지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공기압 점검을 마쳤다면 전문가를 통한 타이어의 마모도와 손상된 곳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타이어 브랜드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점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기본 점검도 가능하다. 이밖에 타이어는 일반적 주행 기준으로 3년 5만~6만㎞ 주행 기준으로 교환해주고 1만~2만㎞ 정도에 앞뒤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타이어 점검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배터리다. 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으로 에어컨과 와이퍼 사용이 증가해 전기장치 소모량이 컸기 때문이다.시동을 걸 때 평소와 다르게 경쾌하지 않고 일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데다 '갤갤갤', '드르륵' 과 같은 소리를 낸다면 배터리 전압을 점검해봐야 한다. 계기반이나 실내조명, 전조등이 어두워진다면 전구류 교환 전 배터리 확인이 필요하다. 이 역시 브랜드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위험한 시골길 경사, '이것' 살펴야 안전━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성묘 등을 위해 평소 다니지 않는 시골길이나 경사가 급한 고갯길 등이 주행이 잦을 수 있기 때문에 제동장치 고장에 대비해야 한다. 평소 앞바퀴에서 '삐익'하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닳았다는 신호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만㎞마다, 뒤쪽은 4만㎞마다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브레이크 오일도 살펴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작동 시 고온의 열이 발생해 교체주기가 3만㎞로 짧다.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 오일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오일이 있으면 정상이다.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일의 색깔이 지나치게 어두우면 즉시 교환하거나 보충해야 한다. 이 때 엔진오일, 냉각수 등의 각종 오일류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전조등,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의 점검도 잊어선 안된다. 전조등은 운전자 본인의 시야 확보와 함께 맞은편의 차량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한적한 국도, 시골길 등의 주행에서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도 마찬가지다.이밖에 운전자들은 앞 차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아 뒤늦게 급제동을 한 경험이 종종 있다. 나 자신의 안전 운전뿐만 아니라 동승자와 상대방의 안전 운전을 위해서도 정비센터를 찾아 브레이크등을 비롯한 각종 전구류의 작동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momo톡] 최근 유행하는 '온라인 에디션' 차량… 한정판 같기는 한데
최근 수입차업체들은 '온라인' 한정판매 모델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내놓기만 하면 '완판'(완전히 판매)이다. 소비자 관심이 많은 차종에 희소성을 갖췄는데 온라인 판매로 편의를 더한 만큼 마니아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기가 쉽다.온라인 전용 한정판 판매로 가장 먼저 재미를 본 건 BMW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매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한 디자인 패키지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적용, 개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달엔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선보이는데 딜러사별 한정 컬러를 입은 차종을 통해 딜러사들과의 호흡도 강화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들어 온라인 한정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매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엔 내외관에 특별한 컬러를 입은 더 뉴 GLC의 한정판을 선보였는데 출시 1시간 만에 34대가 모두 팔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EQS SUV,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이 올해 한정 모델로 선보였다.아우디는 6월부터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디자인이 가능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보다 손쉽게 경험하도록 한 모델로 한정 수량 출시되며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Q7, Q8, A8 등의 주력 차종의 한정판을 출시했다.이처럼 최근 수입차업체들이 내놓는 온라인 한정 모델은 과거 럭셔리카 브랜드가 내놨던 '한정판'과 의미가 다르다. 과거엔 해당 차종의 생산 대수 자체를 제한하며 희소성을 높였다. 총 생산 대수를 정하고 몇 번째 생산된 차종인지 보여주는 '넘버링 플레이트'를 부착하기도 했다. 전 세계 몇 대가 돌아다니느냐가 부자들의 수집 이유가 됐다. 가격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반면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내놓는 '온라인 한정판'은 대량생산되는 주요 차종에 디자인 파츠와 색상 등 특별한 구성을 적용해 희소성을 강조한 점이 다르다. 제품 자체는 일반형과 같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희소성을 담아내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수입차업계가 온라인 한정판을 내놓는 이유로 장기적인 목표 중 하나인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해석한다. 전기차회사인 테슬라와 폴스타 등은 진출과 동시에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부터 온라인 판매를 공식화했고, GM도 온라인 판매 차종을 늘려가고 있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온라인 판매했다가 노조 측의 심한 반발에 시달리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메가딜러 등) 오프라인에서 차를 판매하는 쪽의 영향력이 클수록 온라인 판매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수입차 사례처럼 한정판으로 온라인 판매 길을 트고 장기적으론 모든 차를 온라인으로 팔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입사나 제조사 입장에선 판매사와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딜러 한정판도 추가하며 달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momo톡] 볼거리 가득 모빌리티쇼… 'IAA 2023' 예고편 보고가세요
독일 뮌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2023'이 9월5일(현지시각) 열린다. 국내 대표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불참하지만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LG전자 등이 나서 글로벌 무대에 미래 전략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출격해 신차 공개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등을 공개한다. 볼거리 가득한 'IAA 2023'의 본 무대를 미리 둘러봤다 ━국내기업, 미래 핵심 기술 총출동━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개 행사 연속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IAA 2023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도 전시한다.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완성차업체나 부품사가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LG전자가 참여해 전장 사업 등과 관련된 전략을 선보인다.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자율주행 ▲중앙 집중형 컴퓨팅 ▲V2X 통신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자동차 메모리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올레드(OLED) 등 최신 기술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SDI도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집중한다. LG전자는 별도 전시관은 마련하지 않지만 행사 공식 개막 전 프레스데이 때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 전장 사업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각축전━메르세데스-벤츠도 출격한다. 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 더 뉴 E클래스 올 터레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엔트리 세그먼트의 새 비전을 제시할 미래형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도 예정됐고 순수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 등도 선보인다.BMW는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적 강점을 제시한다.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비전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미니(MINI) 브랜드 및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폭스바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첫 MQB evo 플랫폼이 적용된 신형 파사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momo톡] 'EV9' 닮았네… 테슬라 '모델Y' 잡을 기아 'EV5' 특징 살펴보니
기아가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 참가,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 'The Kia EV5'을 최초 공개했다. 26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에서 선보인 EV5는 앞서 지난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 데이'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이다. ━EV9 닮은 겉모양━EV5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전면부는 수직으로 배열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주간주행등과 연결해 보다 넓고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앞·뒤 펜더의 강한 형상과 그 사이 차체 면의 풍부하고 감성적인 면처리에서 느껴지는 극적인 대비감을 강조한다.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넓고 깔끔한 면으로 디자인된 테일게이트가 조화를 이뤄 넓고 세련된 SUV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대담하면서도 디테일한 형상이 적용된 숄더와 범퍼 디자인을 통해 한층 더 당당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전·후면 LED 램프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기능이 적용됐다.━공간활용도 높인 인테리어━ EV5의 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삼았다. 크래시패드에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상단부를 가로로 이은 '랩어라운드 엠비언트 라이트'는 탑승객을 감싸는 듯한 인상을 준다.크래시패드 하단부에는 각종 쇼핑백이나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후크를 히든타입으로 적용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다기능 센터콘솔로 편의성을 높였다.시트도 독특하다. 1열에는 벤치 스타일의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와 동승자 사이에 새로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과거 승합차에서 많이 사용하던 형태다. 2열 시트에는 시트백 완전 평탄화(0도) 접이 기능을 적용해 차박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트렁크 바닥에는 가변형 러기지 보드를 구성해 물품 적재 또는 아웃도어 활동 시 트렁크 활용성을 높였다. 앞·뒤 2단으로 구성된 러기지 보드의 앞부분은 반자동 팝업 및 전후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돼 러기지 보드 하단부 수납 편의성을 높여주고 캠핑이나 여행 시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다.김택균 기아넥스트디자인 담당 상무는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준중형 SUV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디자인, 성능, 실용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momo톡] 아기와 비행기 탈때 알아야 할 것들
비행기를 타다 보면 아기 울음소리에 민감해지는 경험을 한 번 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아기니까 이해하지만 너무 긴 시간 울음을 그치지 않거나 부모가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면 이해심이 싹 사라진다. 소중한 내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아기와 함께 타는 비행기, 어떻게 하면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아기 전용 다양한 기내 서비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명소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친구나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여행객 중에서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객도 많다. 아기를 데려가는 비행기 여행의 경우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인까지 힘든 경우도 많다. 부모의 말을 알아듣는 연령대의 경우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자신의 의사소통을 대체로 울음으로만 표출하는 24개월 미만 아기의 경우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탑승객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아기에겐 무리이기도 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났더라도 청소년이나 성인에 비해 체온 조절이 불안정하고 전체적인 신체발달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주변 환경에 민감한 아기가 폐쇄된 비행기 안에서 계속 울음을 터트리면 다른 승객들도 현실적으로 인내심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 아기의 계속된 울음을 너무 당연하게만 여기는 일부 몰지각한 부모의 태도 때문에 승객끼리 싸움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연령이 너무 어린 아기는 가급적 비행기를 타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부득이하게 동반 탑승을 해야 할 경우 기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만 24개월 미만 유아들에게는 특별 기내식으로 이유식을 제공한다.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나 서비스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아용 기내식은 각 항공사별 메뉴와 명칭이 다소 다르지만 서비스는 대체로 비슷하다.대한항공 탑승객의 경우 가루 분유와 젖병을 미리 준비했다면 기내에서 분유용 온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액상분유는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중탕으로 따뜻하게 데워준다. ━비행기에서 우는 아기 달래는 꿀팁━국제선에서는 영·유아용 요람 설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요람 대여 서비스는 비행기 출발 48시간 전 항공권 예약처 또는 서비스 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유아용 요람은 몸무게 11㎏ 이하, 키 75㎝ 이하 영·유아만 사용할 수 있다. 비행기 이륙 뒤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면 승무원이 와서 설치해준다. 국제선 전 노선의 일반석 및 일부 기종의 프레스티지석 대상이다.다만 영·유아의 키나 몸무게가 이용 기준을 초과하면 미리 신청했어도 기내에서 요람을 이용할 수 없다. 비행 중 갑작스러운 기류 변화로 기체가 흔들릴 때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직접 영·유아를 안아야 한다.아시아나항공도 국제선 영·유아 동반 탑승객에게 요람을 대여해 주지만 기종과 좌석에 따라 신장과 몸무게 기준이 조금 다르다.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A380·A350·B777 기종에선 신장 71㎝, 몸무게 10㎏ 이하 충족 시, B747·A330·B767·A321 기종에선 신장 76㎝, 몸무게 14kg 이하 충족 시에 대여해 준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A350 기종에서 신장 71㎝, 몸무게 14㎏ 이하, A350 외 전 기종은 신장 76㎝, 몸무게 14㎏ 이하 충족 시 대여 대상이다.아기는 수시로 울지만 비행기라는 공간의 특수성은 울음을 더 유발하기도 한다. 이·착륙 시 기압차에 따라 귀가 멍멍 해지는 현상은 아기들에게 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면 조금이나마 울음을 그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기내 공기 습도는 15% 내외로 건조해 피부에 로션 등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좌석이 아닌 기내 화장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를 활용하면 된다.이밖에 유모차 기내 반입 관련 규격과 무료 운송서비스 등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momo톡] "기내에서 반드시 '안전벨트' 매야합니다"
일상의 안전사고는 갑작스레 찾아오지만 스스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비행기 안전사고 역시 마찬가지다. 비행기를 타다보면 잘 날다가도 기류의 흐름에 따라 기체가 심하게 요동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추락이나 폭발 같은 대형 참사가 아닌 이 같은 기체의 심한 움직임에 탑승객이 다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스스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켰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다. 안전수칙읜 기본은 바로 '안전벨트'다.━편안한 비행을 한순간에 바꾸는 공포 '난기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뚫리면서 비행기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여름휴가 시즌까지 맞물려 최근 공항 이용객은 북새통이다.여행의 즐거움을 안고 비행기에 탔던 탑승객들을 한순간에 공포로 몰고 가는 불청객이 있다. 비행기를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난기류'다.하늘을 날던 비행기가 갑자기 심하게 요동치면 평소 아무리 강심장이라 불리던 이들조차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느끼게 된다.항공용어로 '터뷸런스'turbulence)라 불리는 난기류는 예측할 수 없이 불규칙하고 불안정하게 기류의 이동 현상을 뜻한다. 보통 기상 관측 및 예보 자료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 난기류가 발생할 지 예측할 수는 있다. 뭉게구름이라고 말하는 적운형 구름 속은 대기가 불안정하게 흐르고 적도지역 상공은 태양복사열로 인한 기류 변화가 심해 난기류가 종종 발생한다. 기상레이더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난기류를 미리 감지해 피해갈 수 있지만 기류가 불안정한 지역을 지나갈 때 갑작스러운 난기류를 만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대체로 어렵다.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청천난류'(CAT)가 대표적이다. 청천난류 현상은 기상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다. 청천난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류권과 성층권의 경계면에서 부는 강한 제트류로 인해 그 주변 공기가 교란되기 때문이다. 강한 기류가 산맥을 넘을 때 그 산맥의 바람 아래쪽에 강한 회오리바람이 생기는 이른바 산악파(Mountain Wave)로 인해 발생한다.비행 중 갑작스레 청천난류를 만나면 기체가 위 아래로 심하게 요동쳐 심한 경우 순간적으로 수십m까지 기체가 급상승 또는 급강하하기도 한다. ━스스로 기본만 지키면 막는 '안전사고'━ 항공사들은 탑승객 안전을 위해 기상이 좋지 않은 지역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운항계획을 세워 그 지역을 최대한 피해 운항한다.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 정확한 정보 수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 부터 난기류 인식 플랫폼(Turbulence Aware Platform)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세계 26개 항공사의 약 1900여대의 항공기로부터 측정된 난기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비행 전 이루어지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합동브리핑에서 난기류 조우 예상 시간과 강도 등에 관한 정보도 반드시 공유한다. 안전 운항을 위한 이 같은 예측 노력에도 기내 안전사고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지만 탑승객 스스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이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탑승객 스스로 지키는 안전의 기본은 '안전벨트'다.난기류를 만나면 강한 기류로 인해 비행기가 수십m 아래로 갑작스럽게 하강하기도 하는데 이 때 탑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다면 좌석을 이탈해 모서리에 부짖히거나 다른 탑승객과 신체가 충돌할 수 있다.이 같은 이유 때문에 비행기의 흔들림이 예상되는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때 기내에 '안전벨트 착용'(Fasten Seat Belt) 표시등이 켜지고 신호음이 울린다. 이 경우 모든 탑승객들은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바로 좌석에 착석 뒤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기내 방송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난기류는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경우거나 안전벨트 착용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라도 좌석에 앉아있을 때는 무조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이밖에 휴대 수하물은 선반 안에 넣어두거나 앞좌석 밑에 둬야 한다. 수하물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지 않으면 난기류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때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자리를 이탈해 본인 외에 다른 탑승객까지 다칠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는 최첨단 안전 운항 기술이 적용돼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흔들려도 빠르게 균형을 잡고 위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며 "그렇다해도 탑승객 스스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노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omo톡] 주행 중 차에 물이 차오르면… '이렇게' 대응 하세요
지구촌 이상 기후로 한반도에도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면서 운전자들은 침수차 걱정에 휩싸였다. 기상청이 올 여름 장마는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태풍이 몰고 올 폭우 역시 침수차 걱정과 무관하지 않다. 폭우로 인해 주차해 놓은 차가 물에 잠기면 사실상 폐차 수순이 답이지만 폭우가 쏟아지면 운전을 하고 가는 도중에도 차는 얼마든지 물에 잠길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운전을 하고 가는 도중에 차가 물에 잠기면 운전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운전 중 자동차 침수 시 탈출 방법━잦은 폭우로 인해 운전을 하다가도 도로가 침수되는 상황을 얼마든지 경험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단계별 행동 요령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운전 중에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야 한다면 ▲1~2단 기어 ▲2500 RPM이상으로 서행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빠른 속도로 주행하면 흡입공기에 물 유입 가능성이 있어 시동이 꺼질 수 있다. 수막현상(차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으로 인해 차량의 주행 안정성도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최근에 출시된 차들은 대부분 신호 대기 등 정차 중에 엔진이 정지되는 기능(Idle Stop&Go)이 있다. 해당 기능이 적용된 차는 이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한다.폭우로 차량이 침수돼 시동이 꺼졌다면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기차는 전력 계통 부품들이 방수 처리돼 있지만 실내 바닥에 물이 유입되면 제어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 시동이 꺼질 수 있기 때문에 탈출이 시급하다.차가 침수되기 시작하면 물에 의한 압력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창문을 내리고 탈출해야 하는데 이 경우도 여의치 않다면 안전벨트 버클이나 차량 내부의 딱딱한 물체를 이용해 창문을 부수고 탈출해야 한다. 헤드레스트(시트 목 받침대)를 빼서 철재봉 부분으로 창문 하단 모서리를 가격하는 것도 열리지 않는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방법 중 하나다. ━평소 車 관리·점검이 가장 중요━도로에 전기차가 많아지면서 침수 전기차 걱정도 커졌다. 혹시나 감전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때문이다.전기차의 고전압배터리는 차체로부터 절연돼 있고 충전구 및 전원 연결부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단계적인 감전 예방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침수에 따른 감전 등에 안전하다.고전압배터리는 방수 처리가 잘 돼 있어 내부에 물이 유입될 수 없는 구조다. 사고 등 외부적 요인으로 배터리에 물이 유입됐다면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과 수분 감지센서에 의해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다만 이 같은 안전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급적 비오는 날은 전기차 주행을 삼가고 충전을 피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충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실내 충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평소에 자동차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 역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폭우가 쏟아지면 수막현상이 발생해 타이어의 마찰력이 줄고 핸들 조향이 비정상적인 상태가 될 우려가 있다. 이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평소에 꾸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와이퍼와 에어컨의 잦은 사용으로 배터리 방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같은 소모품 교환만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돕는다.현대자동차 국내서비스사업부 하이테크랩에서 근무 중인 손선익 자동차 명장은 "예년보다 잦은 폭우와 집중 호우로 인해 비상시 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대응 요령과 장마철 필요한 차량 관리 요령 등을 숙지하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momo톡] 여름휴가철 '렌터카 이용 꿀팁' 모르면 손해
대중들이 매년 여름휴가 때마다 드는 걱정은 항공·숙박·교통이다. 국내 여행의 경우 교통은 대체로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대체로 가격이나 성능,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불만이 가득한 편이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망치지 않으려면 렌터카 이용 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들이 있다.━전국 렌터카 업체만 1000여개… 가장 중요한 '보험'━렌터카는 대여부터 반납까지 꼼꼼한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보험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전국에는 대형 업체부터 지역별 중소업체들까지 1000여개의 렌터카 회사가 있어서다.렌터카는 저렴한 이용료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떠난 휴가지에서 뜻하지 않은 불편이 없도록 예약이나 차량 인도 및 반납 등 이용 과정이 편하고 자동차종합보험, 환불 규정 등이 잘 마련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게 좋다. 렌터카 업체마다 대여 약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한 이유다.안전한 렌터카 이용과 24시간 사고 처리를 지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렌터카 이용을 위해 대여 시 직원과 차량 외부에 스크래치나 사고 흔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와이퍼와 비상등,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평소 타지 않던 차를 빌렸다면 대여 차량의 유종과 주유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렌터카 업체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가급적 24시간 대응 서비스를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사고 시 사람이 다쳤는지 확인해 인명피해접수(119)를 우선 하고 인명 피해가 없다면 112에 사고 신고를 하면 된다. ━반납 장소·시간·주유량 등 점검… 이왕이면 할인 쿠폰!━렌터카 이용 시 교통 문제나 일정 변동 등에 따라 반납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이 때에는 대여 시간 종료 전 사전 연장 처리를 해야 한다. 사전 동의나 계약 연장 없이 임의로 연장 사용하면 사고 발생 시 보상이나 보험 면책 등을 받을 수 없다.연장된 시간만큼의 대여료는 추가 결제를 하게 되지만 계약 시간 보다 이른 시간에 반납을 하면 차액을 되돌려 주는 업체도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렌터카를 반납할 때는 차량 대여 시 제공된 주유량 보다 적게 반납하면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초과 주유 시에는 초과한 양에 대해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여 시와 반납 시에 주유량 사진을 찍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밖에 각 업체마다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쿠폰 등을 활용하면 보다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과 행사 등은 각 렌터카 업체의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momo톡] "오늘이 가장 쌉니다" 특가항공권의 비밀
#직장인 A씨는 일본행 특가항공권 광고를 보고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희망 일정 항공권 중 일반 운임만 예약이 가능할 뿐 특가는 '매진'이라고 표기된 상황. 해당 가격도 경쟁 항공사와 비교해 비싼 탓에 특가항공권 광고에 '속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했다. 하지만 이는 특가 이벤트 시작 전에 예약을 시도하며 벌어진 해프닝이었다.최근 해외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사들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장거리 노선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탓에 항공권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주로 취항하는 단거리 노선은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는 상황이다.특히 그동안 차갑게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가 다시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일본 노선 항공편이 늘었고, 제주도행 항공권보다 저렴한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주항공의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은 3박4일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매했고, 노선별로는 일본이 70%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 노선은 왕복 60만원대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편도 기준 10만원 미만 항공권도 등장했다. 이스타항공은 9월 일본 취항을 기념하며 19일 오후 2시부터 인천-오사카 편도 7만4700원부터, 인천-도쿄 편도 8만700원 특가항공권을 내놨다. 항공업계에에 따르면 최근 LCC를 중심으로 단거리 노선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도 더욱 복잡하고 치밀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꼼꼼함에 따라 구매가격에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국내 한 항공사 관계자는 "특가항공권 좌석 수나 할인 규모 등은 노선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책정하는 만큼 영업 기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상대하는 LCC의 경우 특가항공권 이벤트 효과가 큰 편"이라고 말했다.━특가항공권도 때가 있다━항공업계에서는 특가항공권 이벤트를 시작하는 '때'가 있는 만큼 이 시기가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항공권을 살 수 있다고 한다.특히 항공사마다 시즌을 여는 특가항공권이 가장 저렴한데, 이 항공권은 반드시 탑승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계 시즌은 3월29일부터 10월28일까지며 동계 시즌은 10월29일부터 다음해 3월28일까지다. 7월 중순 이후부터 8월 중순 사이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은 다음 시즌이 대상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권 할인 행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미리 회원가입을 해둬야 예약할 때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특가항공권의 할인율은 판매량에 따라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시즌 오픈 세일 외에도 임박편 할인이나 얼리버드 등 각종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다만 판매예정인 항공권의 경우에도 매진이라고 표시되는 등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항공사들도 항공권 판매와 관련해 소비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momo톡] 폭우 뒤집어 쓴 車 방치하면 안돼요
최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많이 비가 쏟아지면서 자동차 안전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자동차가 완전 침수되거나 부분 침수되는 사례도 속출했다. 비를 뒤집어 쓴 자동차를 제대로 점검하고 관리 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차는 물론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는 만큼 말끔한 사후 대처가 필요하다.━전기차는 전용제품으로 세척 필요━전기차는 방수를 비롯한 각종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어 폭우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감전되거나 물이 스며들 우려는 없다. 주요 장치에는 수분감지 센서가 있어 물이 스며들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서다. 다만 전기차는 냉각수 보충이나 엔진룸을 세척할 때 절연성분이 함유된 특수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직접 하기 보단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경유차는 머플러의 빗물이 역류하면 백금필터 매연포집필터(DPF)가 손상돼 매연이 넘친다. 이 머플러 하체에 토사 등 오염 빗물이 역류하면 백금 촉매인 DPF 필터는 벌집 구조로 오물 등이 유입될 우려가 있다. 자동차 하부가 부분침수 됐다면 반드시 DPF 세척을 해야 한다. 이를 방치해서 파손되면 저감 성능은 크게 떨어지고 수 백 만원의 교체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폭우에 장시간 주행했거나 주차를 했다면 브레이크 관련 장치에 물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크다. 이 경우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폭우에 장시간 주차한 경우에는 습기로 인해 전기계통의 고장도 증가한다.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해 점검하고 1년이 지난 브레이크와 엔진 오일은 교환해야 한다. 평소에 이상 없던 자동차라도 온도가 상승하거나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물폭탄 맞은 車 방치하면 수리비 폭탄━물폭탄을 맞은 침수차는 빠른 점검을 하는 것이 비용 절감의 지름길이다.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 비싼 견적서를 받았다면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소에서 견적서를 받아 이를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비내역서와 관련 영수증을 보관하면 보증수리도 가능한 점을 명심해야 하다. 장마철 습기에 찌들면 성능이 떨어지는 에어컨 필터와 에어클리너는 가급적 교환하는 게 좋다. 에어컨 필터는 도로상의 매연이나 미세먼지도 걸러주는 마스크 역할도 한다. 이 때문에 오염이 심한 상태에서 습기까지 차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인증제품, 제작업체의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침수차의 상태가 심각하다면 수리를 시도하는 것 보다 과감하게 처분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비싼 돈을 들여 침수차 정비를 마쳤어도 이미 기능이 저하됐기 때문에 다시 고장 날 가능성이 크고 수리비가 또 든다. 중고차시장에 내놔도 어차피 무용지물이다.엔진 일부가 침수된 부분 침수차는 모든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정도 교환부터 해야 한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야 한다.이밖에 침수 이후 발생하는 가장 큰 후유증은 차 부식이다. 엄청난 습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건조 뒤 코팅 처리를 해야 나중에 중고차 시장에서 심한 가격하락을 피할 수 있다.
[momo톡] '침수車 주의보'… 중고매물 '이것' 꼭 확인하세요
전국을 뒤덮은 물폭탄에 자동차도 흠뻑 젖으면서 또 다시 '침수차 주의보'가 발령됐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덜컥 중고차 구입을 마음먹으면 폐급 자동차를 3000만원이나 주고 사는 바보가 될 수도 있다. 중고차시장에서 침수차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여기'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자동차가 침수되면 엔진에 물이 유입돼 수리를 해도 원상복구가 쉽지 않아 기능 회복이 어렵다. 전문가들은 중고차를 살 때 해당 매물이 침수차인지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야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침수차를 확인하려면 우선 전 좌석의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 안쪽에 오염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안전벨트에는 빗물이 들어가기 쉬워 깨끗이 닦아도 흙탕물의 흔적이 남아서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기면 흙탕물 잔해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침수차 여부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안전벨트에서 세제 냄새가 나거나 교체 흔적이 있다면 이 경우도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걸러 내야 한다. 연료구 부분에 녹슨 흔적이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 차 외부 램프나 실내등에 습기가 차 있는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한 침수차 확인 절차 중 하나다.도어 측 고무몰딩은 빼기 쉬운 부분이어서 이곳을 뜯어봐도 흙탕물 흔적 등 침수흔적을 파악할 수 있다. 글로브박스 속에 있는 에어컨필터를 꺼내 안쪽으로 침수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어 아래쪽을 지지하는 부품의 녹슨 흔적, 트렁크 밑에 스패어타이어와 공구의 녹슨 흔적 여부 등도 침수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차의 모든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장 세게 작동시켜 악취가 나는지 여부도 파악해야 한다. 침수차는 건조과정을 거쳤어도 악취가 남기 때문이다.━싸게 나온 럭셔리카... 의심의 눈초리! ━흔히 '럭셔리카'라고 불리는 수억원에 달하는 모델이 중고차시장에 극도로 싸게 나왔다면 이 역시 침수차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 아무리 럭셔리카 차주라도 수리비가 중고차 가격과 맞먹을 정도로 고액이면 빨리 처분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 매물을 싸게 급매로 중고차시장에 넘기는 경우가 있어서다.침수차가 중고차 매매상에 넘어가려면 정비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 매물로 나오기까지는 최대 2개월가량 소요된다. 최근 내린 폭우 시점을 감안하면 9월쯤 올라오는 매물 가운데 유독 싼 럭셔리카가 있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다.이밖에 보험개발원의 자동차이력정보서비스(카히스토리)를 이용하는 것도 침수차를 걸러낼 수 있는 안전장치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뒤 차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의 경우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은 침수차만 파악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momo톡] "전기차는 둔해"… 편견 깬 650마력 전기차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최초 공개한 '아이오닉 5 N'은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성능을 높였다.아이오닉 5 N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갖췄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륜 스트럿 링', '서브프레임 스테이' 등을 적용해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높였고 후륜 휠하우스 안쪽 차체를 보강해 기존 아이오닉 5 대비 비틀림 강성을 11% 강화했다. 현대차 최초로 하이드로 마운트를 적용했는데 전동화 시스템(PE, Power Electric)에 유체의 관성을 활용해 노면의 충격과 전동화 시스템의 움직임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도 적용해 언더스티어를 줄이면서 빠른 코너링을 가능케 했다. 'N 페달'(N Pedal) 모드도 추가됐다. 트랙 주행 상황에서 강력한 회생제동기능을 활용해 날카로운 코너링에 도움을 준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후륜 구동분배비를 적절히 조절하고 회생제동량과 모터 응답성을 높여 빠르게 감속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아이오닉 5 N에는 전?후륜의 구동력을 운전자가 직접 분배할 수 있는 'N 토크 디스트리뷰션'(N Torque Distribution, NTD)도 탑재됐다. 운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륜, 후륜, 사륜구동 등 구동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주행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성능을 강화한 모터 시스템과 용량을 키운 고출력 배터리도 특징이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아이오닉 5 N의 합산 최고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토크가 770Nm(78.5kgf·m)로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의 헤드램프 아래쪽 디자인을 공기가 추가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변경해 냉각 면적을 늘리고 모터와 배터리 각각에 강화된 냉각 장치를 배치해 전반적인 냉각 성능을 높여 트랙 주행 중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
[momo톡] 아빠들의 드림카 쉐보레 타호… 압도적인 크기에 반했다
SUV는 승용형 다목적차다. 20여년 전만 해도 짐차나 오프로드주행용으로 인식되는 등 승차감은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는 넉넉한 공간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면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만큼 상품성이 개선됐다.국내시장에서도 SUV 인기가 늘면서 7인승 이상의 큰 덩치를 자랑하는 대형 SUV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주자는 지난해 GM한국사업장이 선보인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인 쉐보레 타호다. 1억원대 미만 차종 중에서 압도적인 크기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서다.쉐보레 타호는 최고급 SUV의 대명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며 길이×너비×높이가 5350×2060×1925㎜, 3열 레그룸은 886mm에 달해 덩치가 큰 성인도 모든 좌석에서 편히 탑승할 수 있을 정도다. 기본 적재용량은 722ℓ인데 모든 시트를 접으면 3480ℓ까지 늘어난다. 이러한 공간적 장점은 차박 캠핑 등 다양한 레저활동에서도 빛을 발한다. 시트만 접으면 180cm가 넘는 성인 2명 이상이 편히 누울 수 있은 공간이 생긴다. 승차감도 특징이다. 타호는 프레임바디를 적용한 SUV임에도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승차감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기본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Adaptive Air Ride Suspension) 덕분이다. 자동으로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한다. 고속주행 때는 자동으로 지상고를 20mm 낮춰 공기저항을 줄이며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모드에 따라 25mm에서 최대 50mm까지 차고를 높인다.캐딜락을 비롯, 카마로, 콜벳 등 고성능 모델에 탑재된 것으로 유명한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Magnetic Ride Control) 기술도 특징이다.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통해 타호에 탑재된 쇽업쇼버의 감쇄력을 전기 신호로 즉각 조절한다. 때문에 도로 상태와 관계없이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트레일러링에 특화된 타호는 최대 3402kg에 달하는 견인력을 자랑한다. 전문적인 트레일러링을 위해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쿨링 시스템, 히치 뷰 모니터링, 트레일러 히치 가이드를 적용했다.쉐보레는 7월 한 달 동안 타호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3.5%를 지원하며, 6.5% 이율로 72개월 콤보할부 시 250만원 할인 혹은 3.9% 저금리로 최대 60개월 할부(선수율 30%)를 선택할 수 있다.(중복 불가). 더불어 7월 개별소비세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37만원을 지원한다.
[momo톡] 전기차는 아직… 하이브리드車 이유 있는 질주
#1. "충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매번 급속충전하면 배터리에 무리가 가잖아요." 전기 SUV 운전자 A씨#2. "가뜩이나 주행거리가 짧은데 짐을 실으면 더 줄어요. 더운 날씨라도 에어컨 틀기가 망설여집니다." 전기트럭 운전자 B씨내연기관자동차 시대가 저물며 전기차가 빠르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전기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다. 길어야 2분 안에 끝나는 내연기관차의 주유와 달리 전기차는 급속충전도 최소 30분 이상 해야 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도 소비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치 않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를 주목하는 이유다. ━상반기 경유車 판매량 따라 잡은 하이브리드車━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앞 다퉈 내놓은 미래모빌리티 전략의 중심에는 전기차가 자리한다. 매년 전기차 생산을 늘리고 단계적으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줄여나가며 미래모빌리티 시대의 선구자로 도약하겠다는 각오가 이들의 공통된 전략이다.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활발한 마케팅에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지만 아직은 내연기관차가 지배하는 시대다. 판매량도 압도적이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신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11.8% 증가한 91만5102대다. 승용차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78만3653대, 상용차는 15.6% 뛴 13만1449대로 집계됐다.사용 연료별로 살펴보면 휘발유차는 13.6% 늘어난 47만7403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다. 경유차 등록은 3.8% 줄어든 16만8219대다.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는 전년보다 42.9% 증가한 15만1108대, 전기차 등록대수는 13.7% 늘어난 7만8466대로 집계됐다.이 기간 전기차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7만8466대가 팔렸지만 47만7403대가 판매된 휘발유차의 6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경유차 판매량이 3.8%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전기차 보다는 2배가량 많다. ━매력적인 하이브리드車 구매 전 신중한 고민 필요━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이다.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차 등록대수는 전년보다 42.9% 뛴 15만1108대가 팔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지만 아직은 기존 내연기관차를 곧바로 대체할 만큼의 완벽한 전환 시점이 아니라 연료 효율성이 우수한 하이브리드차를 주목한 것"이라고 짚었다.소비자들이 아직은 전기차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은 만큼 하이브리드차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무턱대고 하이브리드차를 맹신하는 건 금물이다. 매력적인 하이브리드차도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분명한 만큼 구매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하이브리드차는 유지비가 기존 휘발유차나 경유차보다 싸지만 구매 가격이 비싸 높은 예산 책정이 필요하다. 전기 모터, 고성능 배터리 등의 설계가 추가 된 만큼 생산비용이 뛰어서다.하이브리드차의 구매 예산을 어느 정도 맞췄더라도 최종적으로 각종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이미 구매 가격의 앞자리가 또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하이브리드차는 이 같은 높은 구매 가격 때문에 중고차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이 형성된다.고가의 생산비용이 드는 하이브리드차는 일반 내연기관차 보다 수리비용도 많이 든다. 각종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차를 수리하게 될 경우 하이브리드차는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내부 설계가 복잡하고 더 고도화된 만큼 수리비용에 다소 놀랄 수 있다.하이브리드차는 추가 적용된 내부 구성 요소 때문에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가속력 등 주행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점도 구매 전 참고 요소다.
[momo톡] 빗길 교통사고, 스마트폰도 한몫합니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마와 불안정한 대기 등으로 비가 자주,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이 시기에 발생하는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7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총 2만6003건이며, 515명이 사망하고 3만8746명이 다쳤다.빗길 교통사고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전방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동영상 시청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가장 많았는데 무려 55%인 1만4242건이나 됐다. 신호위반은 3373건(13%), 안전거리 미확보도 2415건(9%) 등의 법규위반도 주요 원인으로 집계됐다.공단은 비가 오면 빗물과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 시야가 제한되고 길도 미끄러워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와 도로사이 접지력이 떨어지는 만큼 운전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차를 멈춰 세울 수 없다. 빗길 운전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규정속도보다 속도를 낮춰 운행하는 게 우선이다.시간대별로는 야간 시간대 사고 비율이 낮 시간 보다 높았다. 오후 12시 무렵부터 사고가 늘기 시작해 밤 10시까지 꾸준히 증가했다.유기열 도로교통공단 데이터융합처 차장은 "장마철은 잦은 비와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도로 환경이 열악하므로 감속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길에서는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운행과 곡선도로 운전에 주의해야하고 폭우 시 지하차도나 저지대 도로는 침수 위험이 있으니 우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momo톡] 장마·폭염에 車 배터리도 병든다… 안전관리 꿀팁
축축한 장마와 숨 막히는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자는 안전운전뿐 아니라 자동차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관리 중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갈수록 디지털 디바이스 등 납축전지 배터리와 연계돼 작동하는 각종 전장 제품이 늘었기 때문이다.━민감한 배터리, 관리 소홀하면 바로 방전━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모든 내연기관차에 탑재됐으며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마다 교체를 권고한다.납축전지 배터리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출력이 줄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는 방전되기 쉽고 수명이 줄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외부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대한 그늘진 곳에 주차하는 것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장마철에는 대기 중 높은 수분으로 인해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의 단자부 백화 현상(일종의 부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단자부 상태 확인 및 방청유, 구리스 같은 윤활제 작업을 통한 관리도 필요하다. ━짧은 수명 늘리는 방법 '이것' 확인━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 전기장치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은 짧아진다. 전기를 소모하는 장치들을 사용하는 가운데 시동을 끄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차량에 블랙박스 같은 외부장치가 장착된 경우 주 1회 이상 차량의 시동을 걸어 30분 이상 주행을 해주는 것이 좋다. 블랙박스에 상시전원 전압 설정 시 전압을 낮게 설정하면 블랙박스 촬영 시간은 늘지만 배터리 수명은 단축된다.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12.4V 이상의 적정 전압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배터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주기적으로 전압을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배터리의 전압은 정차 시 12.7V 이상, 차량 시동을 켠 상태에서는 약 13.6~14.2V 일 때가 가장 적정하다. 어느 정도 운행으로 배터리를 충전시킨 뒤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 모터를 구동시키면서 측정한 전압이 9.5V에 가깝다면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된 상태이므로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배터리 전압은 가까운 정비소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고 차종에 따라 차량 내에 배터리 전압계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차량용 배터리 제조업체 관계자는"최근 출시되는 차 배터리에는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기기의 상태를 표시해주는 장치)가 달려 있어 운전자가 보닛을 열고 직접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녹색은 정상, 검은색은 충전이나 교체 필요, 흰색은 교체가 시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momo톡]장마철 안전운전 위해 '타이어' 관련 알아야 할 것
올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평년과 같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 집중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봤다.빗길 주행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데다 젖은 노면에서는 도로와 타이어 사이 물이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사고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파열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집계한 총 6만9062건의 교통사고 분석 결과 장마철인 7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한국타이어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살펴봤다.━안전운전의 마지노선 '3mm'━동일한 타이어 마모 상태로 제동력 테스트를 진행하면 젖은 노면에서 미끄러지는 거리는 일반 도로보다 1.5배 이상 길어진다.빗길 미끄러짐은 타이어 배수능력과 관련이 깊다. 노면에 닿는 부분인 타이어 트레드(Tread)의 패인 홈을 따라 물이 이동하는데 마모가 심할 경우 물이 빠져나갈 통로가 부족해지고 도로와 타이어 사이 '수막현상'이 생긴다. 한국타이어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 달리다가 급제동 시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와 비교하면 홈의 깊이가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력이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코너링 상황도 차이가 컸다. 시속 80km의 코너링 실험에서는 마모 정도가 거의 없는 타이어는 2~3m가량 미끄러진 반면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도로 밖으로 이탈했다. 이 같은 이유로 한국타이어는 마모한계인 1.6mm보다 3mm를 교체주기로 권했다.'타이어 공기압' 점검도 필수다. 여름철엔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낮춰야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위험할 수 있다.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을 기준으로 주행 시 내부 공기 팽창을 고려해서 설계한다.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는 회전저항이 커지면서 열이 많이 발생하고 연료효율도 떨어진다. 특히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가 발생하면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마모되도록 함으로써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연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momo톡] 침수車 주의보… '장마철 안전운전' 이렇게
연일 이어진 무덥고 습한 날씨에 '폭우'까지 몰려오는 장마가 예고되면서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차를 관리하고 주행에 나서야 한다. 장마철 집중호우가 몰고 올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자동차 침수 피해 등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주행… '싱크홀'도 주의━장마철 운전의 기본은 '감속 주행'이다.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앞차와 1.5배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규정 속도가 70㎞/h인 곳을 폭우 속에 지나고 있다면 50㎞/h 정도로 감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전자들은 대체로 눈길 운전에 비해 빗길 운전의 위험도를 자각하지 못한다. 빗길에서 과속하면 수상스키를 타듯 '수막현상'이 일어나 조향 의도와 달리 다른 방향으로 미끄러지거나 제동력이 떨어지는 만큼 장마철 감속 주행은 안전운행의 필수조건이다.장마철에는 맨홀 뚜껑, 교각과 도로를 잇는 구간, 공사 등으로 도로를 덮어 놓은 철판 표면은 미끄럽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서 주행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통과해야 한다면 미리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통과하고 해당 구간에서는 불필요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야 한다. 빗길에서의 급출발과 급제동 및 갑작스런 방향 전환은 차로 이탈이나 전복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이밖에 장마철 빗길 도로에서는 곳곳이 움푹 팬 '땅꺼짐 현상'(싱크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속은 금물이다. ━비가 가려버린 시야… 보행자와 충돌 우려━장마철 빗길 운전은 낮에도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는 물론이고 다른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자동차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한다.장마철 골목길 운전은 더 서행해야 한다. 우산을 쓴 상태에서 주위의 시야가 가려진 보행자가 차와 부딪힐 수 있어서다.장마철에는 비와 관련된 와이퍼, 워셔액은 물론 타이어, 브레이크 등의 점검도 필수다. 외관에 손상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도색 뒤 광택·왁스 작업을 해두면 차체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장마철은 에어컨, 와이퍼, 뒷유리 열선 등 전기 장치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고 배터리 교환 주기가 도래했으면 미리 교환하는 것이 좋다.장마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 본인과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헤드램프, 브레이크램프 등 램프류의 점검도 중요하다. 빗길 제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의 트레드(지면과 맞닿은 타이어의 표면)의 마모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마모 상태에 따라 미리 교환을 고려해야 하며 전륜·후륜 구동방식에 따라 위치를 교환하는 것도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장마철 타이어와 빗길 도로의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더 주입하라고 조언한다. 빗길 제동능력과 관련 있는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오일 등의 소모품 점검도 중요하다. 이밖에 빗길 운전 중에 차 유리에 습기가 차면 뒷유리 열선과 앞유리 쪽 공조기를 조정한 뒤 에어컨을 켜면 제거할 수 있다. 김서림 방지제와 같은 관련 자동차용품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다.━침수 우려↑… 낮은 지면 피해 주행·주차 ━장마철에는 물웅덩이가 차의 머플러(배기구) 위치보다 높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부분 침수의 위험이 있어서다.상시 침수 지역이나 지형이 낮은 곳의 주차와 주행을 피하고 경사로보다 평지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경사로에 주차했다면 타이어 고임목 역할을 할 수 있는 돌 등을 미끄럼 방지용으로 걸쳐 두는 것이 좋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장마철 자동차 안전주행 및 관리 요령을 잘 지킨 차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고 다가올 여름휴가의 무더위 속 주행에도 끄떡없을 것"이라며 "나중에 중고차로 되팔 때도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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